21년 들어 신제품으로 출시되는 노트북 컴퓨터 가운데 11세대 인텔 CPU를 탑재한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자택근무나 영상편집 일이 지난해에 비해 많아졌지만 기존 PC의 사양이 좀 낮아 이번 기회에 새 제품으로 바꿔 보려고 신제품 중에서 들여다봤다. 그런데 마침 삼성전자의 노트북 플러스 2NT560XDZ-G78A 모델이 게이밍 노트북의 추천 상위에 있어 조사했다.
우선 무게가 1.85kg이다. 나는 어차피 집에서 쓰는 거라 휴대성까지 고려하지 않고 데려왔지만 책상 위에 두고 쓰기엔 적당했다. 게이밍 노트북의 추천 목록을 찾아봤지만 다른 게이밍 노트북의 무게보다 이 모델이 얇고 가벼운 편이었다.이동성을 가진 모델에는 없는 확장성도 많이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제품의 좌우에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많았다. 좌측에는 전원단자, 유선랜 포트, HDMI 포트, USB-C 포트, 이어폰 헤드셋 잭이 있으며 우측에는 메모리카드 슬롯, USB2.0 포트, 켄싱턴 홀 등이 있다. 나는 USB 포트가 A, C타입 모두 있어서 기존 제품과 호환이 돼 마음에 들었다.우선 이 모델이 최근 출시된 삼성 노트북 시리즈 중 플러스 모델에 해당하지만 직선형 디자인에 색상은 블레이드블랙이 적용됐다. 처음 보니 좀 지루한 디자인 같았지만 여러 번 보니 나쁘지 않았다. 너무 많이 쓰면 손때나 먼지가 잘 드러난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튼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었다.나는 집에서 간단한 서핑이나 동영상 시청에서 영상 편집과 일정한 사양을 필요로 하는 게임까지 할 수 있는 노트북을 발견했다. 일단 15인치가 넘는 화면에 FHD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의 색상은 나쁘지 않았다. 영화를 돌려도 화질에 손상이 없어 깨끗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처음 노트북을 받고 모니터 테스트를 해봤는데 제품이 기본적으로 잘 나와서 그런지 하자가 없는 깨끗한 제품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특히 안티글레어 패널이 적용돼 편했는데 빛의 반사를 최소화해 작업할 때나 게임을 할 때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개방 각도도 넓고 쉽게 오픈할 수 있어 화면 좌우 베젤 디자인이 나름대로 슬림하게 만들어져 유격 없이 잘 닫혀 있어 마음에 들었다.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 NT560XDZ-G78A 모델이 게이밍 노트북 추천 후기에 많은 이유는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i7 CPU와 함께 외장그래픽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GTX1650Ti맥스 큐그래픽이 탑재돼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나는 영상편집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별 무리 없이 매끄럽게 작업할 수 있었다.동영상을 시청, 문서 작성 시 치내장 그래픽을 사용해 게임을 할 때는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지만 엔비디아 옵티버스 테크놀로지 적용으로 프로그램 부하에 맞춰 내장, 외장 그래픽 전환이 자연스러운 편이라 사용하면서 막힘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삼성전자의 노우 토형 PC플러스 2NT560XDZ-G78A 모델이 게이밍 노트북의 추천 상품으로 자주 거론되는데 나는 집에서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집에서 일할 때가 많아지다 보니 가끔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 조금씩 즐기고 있다. 매우 높은 사양의 게임을 할 때는 약간의 렉 현상도 있겠지만 내가 하는 게임은 별 탈 없이 무난하게 돌아가는 편이었다.물론 최고 사양의 게이미 장노트북은 아니지만 높은 옵션이 필요한 게임을 구동하면서도 크게 주사율이 떨어질 것으로는 느껴지지 않았다.집에서 이렇게 작업하거나 게임을 할 때는 전원 코드를 연결해 사용하지만 일반 작업보다는 게임을 할 때는 전원 코드 연결이 필요했다. 그리고 높은 사양의 게임을 하면, 어느 정도의 발열은 있는 것이었지만,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니, 별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이 노트북 모델이 무엇보다 HDD, SSD, RAM의 확장성이 좋았지만 메모리는 온보드에 장착된 메모리를 제외하고 최대 24GB까지 장착할 수 있었고 기본 256GB의 SSD 탑재에 HDD와 NVMe의 추가 슬롯이 하나씩 있었다. 많은 옵션을 선택하면 좋겠지만 나는 적당히 작업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우선 선택하고 나중에 필요할 경우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그래서 기본 8GB 메모리에 추가로 8GB를 더해 16GB 옵션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프리도스 제품은 단지 윈도 10 설치를 포함한 옵션으로 구입하는 것이 번거롭지 않아도 된다.사양에 대비해 좋은 가격의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사용하면서 느낀 게 속도감과 그래픽감이 좋다. 그리고 노트북마다 설치된 프로그램에 따라 편차가 좀 있겠지만 역시 NVMe SDD가 장착돼서인지 부팅이 무척 빠르고 편했다. 낡은 노트북을 쓰고 이렇게 부팅이 빠른 제품을 쓰면 진짜 신세계다.키보드는 기존에 내가 쓰던 것보다 조금 큰 것 같았지만 제품 사양으로 설명해 보니 역시 10% 정도 넓어진 풀사이즈의 레티스 키보드가 탑재돼 있었다. 게임을 할 때뿐 아니라 작업을 할 때도 키 간격이 너무 좁거나 크기가 작으면 불편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속도감 있는 타자가 가능했다. 오타도 훨씬 줄어든 느낌이었지만 터치패드도 약간 큰 편이라 다양한 제스처를 적용하기 쉬웠다. 그 때문에 문서 작업이 이전보다 용이해졌다.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 NT560XDZ-G78A 모델이라고 하면 게이밍 노트북 추천 목록에 많이 들어 있는데 이런 키보드 때문인가 했는데 나는 쓰다 보면 키보드 타월이 가볍다는 느낌이었지만 내 취향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건감으로 만족했다. 그리고 키보드 오른쪽에 숫자키가 배열되어 있어 엑셀을 통해 작업할 때 더 편했다.우선 노트북 밑에 붙어있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조금 높게 붙어있어 적당한 기울기를 가진 디스플레이 형태라 그런지 작업을 하면서 수건감이 더 편해진 느낌이었다.요즘은 나도 문서 작업을 하면서 자주 사용하는데 가족 중에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사람도 있어 좋은 타이밍에 노트북을 구입한 것 같은데 가격 대비 성능 하나는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문서 작업은 물론 게임 플레이까지 생각한다면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 NT560XDZ-G78A 게이밍 노트북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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